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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맘의 즐거운 요리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by 딸기 파르페 2021. 4. 11.

 

오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저만의 특별한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를 여러분들께 공개하려고 합니다.

 

부추전이-접시에-담긴-사진
부추전

오늘은 밖에 봄비가 촉촉이 내렸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가 생각납니다. 마침 냉장고에 싱싱한 부추가 있길래 바삭한 부추전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부추전은 재료는 간단한데 맛있게 만드는 법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저만의 비법이 담긴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중간중간 Tip이 있으니 잘 보시고 따라 하면 바삭하게 맛있는 부추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재료 ◀

부추 한 줌, 양파 1/2개, 당근 1/2개, 부침가루 1/3컵, 튀김가루 2/3컵, 새우젓 1작은술, 설탕 1/2 큰술, 차가운 물 2/3컵

 

볼에-씻은-부추가-담긴-사진
부추

1. 부추 씻기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부추 뿌리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 있으므로 흙이 깨끗이 씻기도록 신경 써서 씻어 줍니다.

 

도마-위에-양파가-썰린-사진
양파

2. 양파 썰기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양파는 1/2 등분한 후 반을 갈라 채 썰어 채 썰어 줍니다. 부추전을 크게 부칠 경우 반 가르지 않고 채 썰어도 되는데 저는 하나씩 먹기 좋은 크기로 부추전을 만들 거라서 반을 갈라 채 썰어 주었습니다.

 

도마-위에-당근이-채썰린-사진
당근

3. 당근 썰기

당근도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 대신 붉은 고추, 청양고추 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맵지 않게 아이와 먹을 거라서 예쁜 색감을 위해 당근을 사용했습니다. 

 

도마-위에-부추가-썰린-사진
부추썰기

4. 부추 썰기

깨끗이 씻은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부추를 너무 길게 자를 경우 식감이 질겨지고 먹기 불편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부추-당근-양파-부침가루-튀김가루-새우젓-설탕이-볼에-담긴-사진
재료 담기

5. 큰 볼에 재료 담기

큰 볼에 부추, 당근, 양파, 부침가루 1/3컵, 튀김가루 2/3컵, 새우젓 1작은술, 설탕 1/2 큰술을 넣어 줍니다.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법의 첫 번째 Tip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적당한 비율로 함께 섞는 것입니다. 튀김가루를 넣어주면 부침가루만 넣었을 때 보다 좀 더 바삭한 식감의 부추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금보다는 새우젓을 사용하면 부추전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설탕을 첨가하면 새우젓의 감칠맛을 더욱 상승시키므로 설탕을 꼭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부추전-모든-재료와-찬물을-넣고-섞은-사진
재료 섞기

6. 차가운 물을 넣고 재료 섞기

모든 재료 안에 차가운 물 2/3컵을 넣고 섞어 줍니다.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법 두 번째 Tip은 냉장고의 차가운 물을 넣어 주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물보다 냉장고에 차가운 물을 사용할 경우 더욱 바삭한 부추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팬위에서-부추전을-부치는-사진
부추전 부치기

7. 부추전 부치기

예열된 팬 위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앞 뒤가 노릇노릇하게 부추전을 부쳐줍니다.

 

완성된-부추전이-접시에-담긴-사진
완성된 부추전

7. 부추전 완성

바삭하고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예쁜 접시에 담아 간장 양념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부추를 먹지 않는 아이도 이렇게 바삭하게 부추전을 만들어주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공개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추전 바삭하게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로 모두 맛있는 부추전 만들어 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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