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간단한 두부요리

 

오늘은 너무 간단한 두부요리지만 밥을 부르는 밥도둑 메뉴인 백종원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백종원 두부조림

예전에 집밥 백 선생에서 두부조림을 너무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것을 보고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냉장고에 모든 재료가 있어서 오늘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조리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밥을 부르는 밥도둑 메뉴인 백종원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재료 ♠

두부 1모, 새우젓 1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3큰술, 생수 1컵, 간 마늘 1/2큰술, 생강가루 약간(간 생강 약간), 대파 1컵, 청양고추 1개, 들기름 1큰술

 

대파 썰기

1. 대파 썰기

대파는 1컵 분량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가 많이 들어가도 맛있으므로 1컵 보다 많이 넣어도 됩니다.

 

청양고추 썰기

2. 청양고추 썰기

칼칼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양파를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백종원 두부조림 레시피에 나온 재료만 사용하였습니다.

 

 

두부

3. 두부 자르기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상관없이 준비하면 됩니다. 부드러운 두부조림을 원하면 찌개용을 선택하면 되고 양념이 잘 베인 단단한 두부요리를 원하면 부침용을 사용하면 됩니다. 

 

두부 자르기

두부는 위의 사진처럼 잘라 준비합니다. 양념이 잘 베인 두부조림을 원한다면 두부를 얇게 잘라 주면 되는데 두부를 얇게 자를 경우 쉽게 부서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로 잘라 줍니다.

 

팬위에 두부와 물 넣기

4. 팬 위에 두부와 물 넣어주기

넓은 팬 위에 두부를 잘 펼쳐 넣어준 후 생수 1컵을 부어줍니다. 넓은 팬에 두부가 겹치지 않게 펼쳐 놓는 이유는 양념이 고루 베이게 하기 위함이니 꼭 넓은 팬을 사용해 두부를 펼쳐줍니다. 두부를 올리기 전에 식용유를 둘러주면 나중에 식용유와 고춧가루가 만나 고추기름을 내는 효과가 있으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식용유를 첨가하셔도 됩니다. 저는 담백한 두부조림을 만들기 위해 식용유는 넣지 않았습니다.

 

두부조림 양념 넣기

5. 두부조림 양념 넣기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대파를 올려준 후 가스불을 켜서 끓여줍니다. 양념을 올릴 때는 두부 전체에 양념이 고루 퍼지게 넣어줍니다. 이유는 두부를 저어주면서 양념을 섞으면 두부가 으깨지기 때문에 두부 위에 양념을 고루 뿌려 전체적으로 양념이 고루 스며들게 하기 위함입니다.

 

 

두부조림 끓이기

6. 두부조림 졸이기

센 불에서 두부조림을 졸여줍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졸여주면 되는데 백 선생 레시피에서는 부은 물의 반 정도가 줄어들 때까지 졸이라고 해서 저는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졸여 주었습니다. 졸이는 내내 맛있는 매콤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졸여진 두부조림

두부조림에 국물이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1큰술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백종원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의 하이라이트는 들기름에 있으니 꼭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참기름을 넣을 경우 전혀 다른 맛이 나기 때문에 백종원표 두부조림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들기름을 꼭 넣어주세요!

 

완성된 두부조림

7. 완성

완성된 두부조림을 먹기 좋은 예쁜 그릇에 담아줍니다. 두부가 으깨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서 담아줍니다.

 

끓일 때부터 칼칼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는데 맛을 보니 왜 밥도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재료도 간단하고 레시피가 쉬워서 누구나 성공적인 간단한 두부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백종원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로 밥도둑 메뉴인 두부조림을 식탁 위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