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집 근처에 있는 Handel's Homemade Ice Cream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미국 오하이오에서 1945년부터 시작된 꽤 오래된 수제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미국 곳곳에 널리 퍼져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집으로 100여 가지가 넘는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재료를 사용하며 많이 달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 매력인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제게 이 곳의 첫 인상은 아이스크림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맛있길래 항상 저렇게 줄이 많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그 맛이 궁금해서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해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었는데 그 이후로 이 곳을 줄 곧 찾게 되었습니다.
Handel's Homemade Ice Cream 가게의 특징은 오래된 전통 수제 아이스크림 집이라는 것과 다른 곳에는 없는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신선한 과일 알갱이가 씹히고 많이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 곳의 대표 메뉴로는 Banana Cream pie,Black Cherry, Buckeye, Blueberry Cobbler 등이 있습니다.
여려 종류를 먹어본 1인으로 여기 아이스크림 모두 다 맛있습니다.
간판을 보면 1945년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의 수제 아이스크림 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저의 동네에서 새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건물도 간판도 모두 깨끗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 비해 아직 오픈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갈 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이 날은 저희가 사고 난 후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Handel's Homemade Ice Cream 종류 및 가격
아이스크림 종류 및 사진이 있어 한번 찍어 봤습니다.
여기 아이스크림 집은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 장애가 있으시다면 필히 마음속에 미리 선택을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선택 장애가 없는데도 많은 종류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면 엄청 신중해지더라고요.
저희는 와플 싱글콘에 Black Cherry, Buckeye, Cotton Candy를 주문했습니다.
딱 보기에도 양이 엄청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먹어 봤지만 저의 동네 지점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항상 이렇게 꾹꾹 눌러 탑을 쌓아 줍니다.
저희 동네 Handel's Homemade Ice Cream 가게 사랑합니다.
Cotton Candy는 저희 아이가 선택했는데 맛도 색깔도 아이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솜사탕의 달콤한 향과 맛이 입안에서 사르륵 녹습니다.
여기에 미니 초콜릿 레인보우 칩이 들어 있어 맛과 씹는 식감을 더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맛있어하고 좋아했습니다.
이건 제가 선택한 Black Cherry입니다.
와플 싱글콘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알이 크고 신선한 체리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습니다.
입안 가득 상큼 달콤 체리가 터지는 식감이 너무 좋고 적당히 달콤한 맛이 마음에 듭니다.
와플콘은 엄청 바삭바삭하고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 때까지 바삭바삭했습니다.
이건 저의 남편이 선택한 Buckeye입니다.
Buckeye는 오하이오에서 유명한 넛 종류를 말합니다.
피넛버터의 맛과 buckeye candy pieces가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달달하고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Handel's Homemade Ice Cream 여러분도 꼭 한번 드셔 보세요.
'행복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내 생일 (0) | 2021.03.23 |
---|---|
칼국수 전문점 뺨치게 맛있는 칠갑농산 들깨칼국수 리뷰 (0) | 2021.03.17 |
미국 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 더 맛있게 즐기기 (0) | 2021.03.06 |
미국 꼬북칩 초코츄러스 후기 (0) | 2021.03.04 |
홀푸드(Whole Foods Market) 장바구니 (2) | 2021.02.23 |
댓글